올가을 추억의 고전 로봇이 게임으로 돌아온다.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해외 발매일이 결정된 것.
18일, 프랑스의 게임 퍼블리셔 마이크로이드는 'UFO 로보 그렌다이저 - 더 피스트 오브 더 울브즈(The Feast of the Wolves)'의 해외 발매일을 2023년 11월 14일로 확정했다. 대응 플랫폼은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스팀)이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경우 이보다 늦은 2024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참고로 이 작품은 1975년 일본에 방영된 동명의 애니메이션 전반부 스토리를 축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프리드 행성이 멸망하자 지구로 피신한 왕자 듀크 프리드가 우몬 겐조에게 거두어져 우몬 다이스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던 중 베가성 연합군의 지구 침공이 임박하자 그렌다이저에 타고 싸우게 된다.
또한 해외에서는 게임 본편에 렌티큘러, 스틸북, 열쇠고리, 포스터가 동봉된 디럭스 에디션(PS5/PS4/XSX/SWITCH), 디럭스 에디션의 모든 구성품에 피규어(25cm), 콜렉터 박스, 판화 4점, 핀 배지 3종, 아트북, 골든 티켓, 추가 미션 및 스킨(블랙/골드)이 추가된 콜렉터즈 에디션(PS5/PS4/SWITCH) 발매도 준비 중이다.
빨간 머리의 깜찍한 외모에 선원들의 구수한 말투를 구사하는 ‘마스트’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등장했다. ‘마스트’는 함선의 돛대를 뜻하는 단어로, 방주에는 해적이 없어 해군이 되었다는 독특한 성격의 니케이다. 마스트는 헬름, 마스트, 앵커로 구성된 해군 이지스 스쿼드 소속인데, 헬름의 에피소드와 신년 이벤트 'Brand New Year'에 등장, 호탕한 성격으로 짧게나마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해군 스쿼드 소속답게 바다를 무대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모험 넘치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이벤트 스토리 중에 공개되는 마스트의 수영복이 시원함을 더한다.
■ 전설의 해적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서, 골든 쉽
마스트는 어드마이어 호에서 열린 경매행사에서 거의 전 재산을 털어 해적 ‘엘리게이터’의 보물 지도를 얻는다. 어릴 적 ‘카스피안의 해적’ 영화를 보고 이에 감명받아 바다를 동경하며 해적을 꿈꾸던 마스트에게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마스트는 황금배를 같이 찾아나서자며 지휘관과 ‘앵커’, ‘프림’으로 이루어진 모험단을 꾸린다. 이들은 능력에 따라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보물의 단서가 담긴 상자를 찾기 위해 지상으로 나간다. 앵커가 가리킨 좌표에 따라 사막을 탐험하던 중 랩처를 만나 전투를 벌이기도 하며, 이름 모를 해변에서 해수욕도 즐기면서 소소한 추억을 쌓던 중 캡틴 엘리게이터의 지도에 그려진 장소에 도착하게 되는데…
스토리 이벤트는 난이도에 따라 노말과 하드로 진행되고, 스테이지 입장용 재화 ‘타륜’이 필요하다. ‘타륜’은 매일 5개씩 충전되며 이벤트 상점에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미션 보상으로 이벤트 아이템 ‘지도 조각’을 받게 되고, 이를 모아상점에 있는 고급모집 티켓, 여러 스킬 육성 재화와 교환할 수 있다. 고난이도 보스에 도전하는 챌린지 스테이지가 별도로 존재하며, 해당 스테이지에 참여하면 레벨 제한이 걸린 상태로 게임이 진행된다. 유저는 단계별 스테이지에 도전하면서 각종 육성 재료들을 획득한다. 추가로 미션 업적 12개를 클리어하면 마스트가 그려진 로비 전용 일러스트를 얻을 수 있다.
■ 해적이 되고 싶은 해군, SSR 지원형 니케 ‘마스트’
해군 제복을 입고 아재 말투를 쓰며 어깨에는 모건이라는 붉은 앵무새를 데리고 다니는 마스트는 엉뚱하지만 특유의 발랄함으로 어드마이어 호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마스트는 엘리시온 소속의 기관단총을 사용하는 니케로, 아군의 전투를 적극 지원한다. 스킬1 ‘해적은 근성’은 크리티컬 2회 적중 시 상대의 방어력 최대 50중첩까지 깍을 수 있다. 또 자신의 체력이 70% 이하라면 공격력이 높은 아군 2기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50% 올려준다. 스킬2 ‘해적의 안목’ 사용시 동일 대상에게 크리티컬 확률을 23% 올려준다. 버스트 스킬 ‘비바람을 뚫고’ 사용 시 공격력이 높은 아군 2기에게 최대 체력과 크리티컬 데미지를 올린다. 홍련과 길로틴과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가 극대화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신규 메인 스토리 23챕터 ‘감옥’과 24챕터 ‘추방’
신규 메인 콘텐츠 시나리오 23챕터 ‘감옥’과 24챕터 ‘추방’이 업데이트 되었다. 이들 챕터에서는 방주 내에 일어난 모종의 사건으로 니케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의 운명을 바꿀만한 사건이 펼쳐진다. 공식 라운지에서 스토리를 경험한 유저 사이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 PV 공유하고, 마스트의 신규 굿즈 얻을 기회를
'7일 누적 출석 보너스 이벤트'가 시행되어 8월 3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최대 7일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7일 누적 로그인 시 모집 티켓 10장과 고급 육성 재화, 쥬얼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7월 27일까지 라운지 내 [PV - GOLDEN SHIP] 게시글을 SNS에 해시태그 #니케 #NIKKE #GOLDEN_SHIP 과 함께 등록하고, 링크와 함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10명)과 마스트 아크릴 스탠드(5명)를 증정하는 '골든 쉽 PV 공유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여름 대규모 이벤트 2탄 ‘SEA, YOU, AGAIN’ 대기
유형석 디렉터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여름 이벤트 1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방대해진 시나리오를 예고했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6월 블루워터 아일랜드(BLUEWATER ISLAND) 이벤트 때 다녀왔던 바다 인근에서 수상한 신호가 감지되어 카운터스 스쿼드를 비롯한 일행이 다시 한번 공식 임무를 떠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임무 수행 도중 랩쳐 1차 침공 때 만들어진 최초의 해상형 타일런트 급 랩쳐인 ‘크라켄’이 바다에서 눈을 뜬다. 또한 밤바다의 캠프파이어 앞에서 바베큐를 굽는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지휘관과 네온, 그리고 지난 임무에서 활약하지 못했던 아니스가 함께 하는 미니 게임을 준비 중이며, 이 밖에도 이벤트용 돌발 스토리와 날씨가 변화하는 이벤트 필드 등이 기다리고 있다.
Hogwarts Legacy and Diablo 4 lead Europe's half year games charts
호그와트 레거시와 디아블로4가 유럽의 2023년 상반기(1월~6월) 게임 판매량 차트를 주도합니다.
2023년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팔린 게임 TOP 20 (디지털+패키지)
(닌텐도 게임은 '디지털' 판매량 미포함/ 4위, 12위, 18위에 3개 랭크)
-올해 상반기 유럽 전역에서 7,610만 개의 콘솔 및 PC 게임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게임 판매량을 기록한 국가는 영국으로 1,530만 개의 게임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 뒤를 이어 독일이 1,400만 게임(11% 감소), 프랑스가 1,110만 게임(8% 증가)을 판매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스페인은 540만 게임 판매(6.8%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탈리아는 490만 게임 판매(2.7% 증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총 2,910만 개의 패키지 게임이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9% 감소한 수치입니다. 디지털 다운로드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게임은 4,700만 개로 7% 증가했습니다.
-이는 GS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주요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패키지 게임과 모든 유럽 국가의 거의 모든 주요 퍼블리셔의 디지털 게임 판매량을 포함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닌텐도 게임의 디지털 판매량이 누락되었다는 점입니다). 인디 개발사 및 퍼블리셔의 디지털 게임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집계 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사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유럽 전역에서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엘든 링의 매출보다 69% 더 높습니다.
-FIFA 23도 강세를 보인 한 해였습니다. 올해 상반기 동안 EA의 축구 게임은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된 FIFA 22보다 24% 더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첫 6개월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디지털 게임은 호그와트 레거시였지만, 가장 많이 팔린 패키지 게임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입니다.
-호그와트는 스페인에서는 FIFA에 밀렸지만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호그와트는 당연히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며, 이 기간 동안 이 게임의 매출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게임인 FIFA 23보다 124% 이상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독일에서는 호그와트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인 디아블로 4보다 14% 더 큰 규모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